9월초에 80%의 국민에게 지급을 시작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제 5차 재난지원금)의 사용처는 딱 한 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매장 규모가 크고, 대기업과 연결되어 있거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 면세점과 대형 전자기기 판매점, 프랜차이즈 직영점, 대형 외국계 매장과 홈쇼핑 등에서는 지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배달앱과 대형 인터넷 쇼핑몰도 추가로 사용할 수 없죠. 이에반해, 재래시장과 동네 슈퍼마켓, 식당과 약국, 병원, 안경점, 학원에서는 이용이 가능한데요. 개인이 운영하는 편의점과 빵집, 카페와 치킨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편의점은 개인이 운영하고 있기에 이번에 지급받은 5차 재난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