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처럼 현수막을 사랑하는 국가가 있을까요? 길거리 어디를 나가봐도 현수막을 손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모습은 절이나 산에서도 발견되죠. 그렇다면 현수막은 어떻게 달아야할까요? 그냥 무턱대고 달아야할까요? 가장 먼저 지자체에 신청 접수를 하여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해야하는데요. 서울시 강북구를 예로 들면서 알아볼게요. 신청방법은 한 달 전부터 신청해야 하며 현수막 게시 신청 후 신청자 명의로 입금을 해야 비로소 그 다음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현수막 게시대에 게시할 수 있는 기간은 15일 동안 입니다. 15일을 기준으로 1회로 치고 있으며 1단 저단형이냐, 5단 가로형이냐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고 있죠. 그리고 똑같은 것을 여기저기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상반기, 하반기에 각각 최대 2개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