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많은 분들이 해외로 여행을 가는 것이 일상화되었을 정도로 정말 많은 수의 사람들이 다녀오고 있습니다.
여행뿐만 아니라 업무나 학업을 위해서도 해외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해외에는 우리나라처럼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아 자가용이 필요한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이럴 때 우리나라의 운전면허증으로 해외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국제운전면허증으로 발급을 받으면 해외에서도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국제운전 면허증을 신청하는 방법과 어떤 국가들에서 운전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은 전국에 있는 운전면허 시험장이나 경찰서에서 발급 신청하면 됩니다.
여권 발급 신청 시 국제운전면허증도 같이 발급 신청하는 것이 가장 간편한 방법인데요.
대리발급도 위임장을 기입하여 신청하면 대리발급도 가능합니다.
경찰서에서는 토요일에 관련 업무를 보지않고 운전면허 시험장에서는 토요일에도 접수 받고 있으니 장소에 따라 발급신청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몇 가지 준비물도 필요한데요.
여권용 사진 3.5*4.5cm 이나 칼라반명함판 사진 3*4cm 1매와 여권,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이 필요합니다.
국제운전면허증은 1년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수수료는 8,500원을 받고 있네요.
위의 이미지는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을 국제운전면허증으로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는 국가들을 모아둔 이미지인데요.
이미지에서 검정색과 주황색은 큰 차이가 없고 체결한 내용에 따라 색깔을 달리 한 것이니 크게 의미를 둘 필요는 없습니다.
며칠 전에는 하와이에서도 운전면허 상호인정이 가능하여 국제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게되었는데요.
일본과 미국, 캐나다 등 웬만한 나라에서는 대부분 운전이 가능합니다.
해외에서는 우리나라의 운전실력과 습관을 좋지 않게 보는 시각이 많은데요.
자신과 다른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것이니 해외에서도 부디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