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분께 재미있는 순위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바로 국내시장에서 팔린 국산자동차와 수입자동차 판매순위인데요.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지위와 개성을 나타내는 수단으로 점점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알려드릴 차량 판매순위는 올해 7월과 8월의 판매순위인데요.
국산자동차는 지난 8월 판매순위 / 해외자동차는 7월의 판매순위를 집계한 것입니다.
이제부터 국내에서 어떤 차량이 가장 많이 팔렸는지 한 번 볼까요?
2016년 너무나도 무더웠던 8월에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현대의 아반떼가 뽑혔습니다.
약 6,800여대가 팔렸는데요. 이는 지난 7월보다도 약 500여대가 더 많이 팔린 수치입니다.
2위로는 더 넥스트 스파크가 6,000여대 약간 안되는 수치로 판매되었습니다.
3위로는 싼타페가 랭크되어 있는데요. 저렴한 가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꽤 많이 팔리는 차량인 것 같습니다.
가장 무난한 자동차중에 하나이며, 도로 어디에서나 눈에 띌 만큼 많은 판매를 올리고 있는 자동차입니다.
그 뒤로 쏘나타와 모닝, 카니발, 쏘렌토가 랭크되어 있으며, 죽어가던 르노삼성의 구세주 SM6도 꽤 많이 판매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바로 아래 10위에는 또다른 환자였던 쌍용자동차를 살린 티볼리도 볼 수 있는데요.
현대 기아차 위주의 판매순위에서 나름 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으니 소비자한테는 선택의 권리 범위가 넓어져 좋은 현상같습니다.
11위에는 포터2가 있으며 12위에는 투싼이 있고 그 뒤로 스타렉스와 스포티지, K7, 제네시스, K5, 그랜저등이 있습니다.
16위에는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첫번째 모델인 G80에 있는데요.
앞으로 더 발전하여 세계 고급차 브랜드를 뛰어넘기를 바랍니다.
이번에는 2016년 7월의 수입자동차 판매순위입니다.
국내시장에서 수입자동차는 유럽산이 일본과 미국산에 비해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데요.
판매순위 1위에는 벤츠 신형 E 클래스가 뽑혔습니다. 한 달에 약 1,200여대가 팔리기 기염을 토했는데요.
폭스바겐 브랜드들이 연비조작으로 몹쓸 짓을 하면서 경쟁 브랜드인 벤츠로 많이 옮겨간 것 같습니다.
그 밖의 순위는 위의 이미지를 참고시기 바라며, 수입자동차 판매순위에서 알 수 있었던 점은 몇 몇 모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하락세을 탔다는 데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폭스바겐의 연비조작으로 인해 수입자동차 전체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 구매를 망설였거나 국내 자동차로 옮겨간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국내시장에서 많이 팔린 자동차 판매순위를 국산자동차와 수입자동차로 나누어 알려드렸는데요.
여러분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포스팅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