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에버랜드 이용권과 할인정보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에버랜드는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리조트, 테마파크, 놀이공원으로 과거에는 자연농원으로 불리다가 1996년부터 에버랜드라는 명칭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 펜션같은 숙박시설인 홈브리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놀이공원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에버랜드 이용권과 할인정보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볼게요.
가장 먼저 에버랜드 입장권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에버랜드나 롯데월드, 서울랜드같은 테마파크를 이용할 때에는 생전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단어때문에 혼란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입장권이란 말 그대로 입장만 할 수 있는 티켓으로 놀이시설(어트랙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따로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티킷을 의미합니다.
하루동안 이용이 가능한 주간권과 오후 17시 이후부터 입장이 가능한 야간권으로 나뉘는데요.
입장권은 스마트폰의 앱과 어플을 이용한 스마트 예약이 불가합니다.
그리고 소인은 36개월 ~ 만 12세 / 경로자는 만 65세 이상 / 청소년은 만 13세 ~ 만 18세를 의미하며,
36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에버랜드의 '이용권' 입니다.
이 이용권을 구매하면 입장은 물론 놀이시설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다른 테마파크에서 흔히 자유이용권이라 불리는 티켓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네요.
에버랜드 이용권과 입장권 차이는 바로 놀이시설 탑승 시 돈을 지불하느냐의 여부에 따라 다르게 판매되고 있는 것이죠.
에버랜드 입장만 가능하면 입장권으로 분류 / 입장 + 놀이시설 이용이 가능하면 이용권인 것이죠.
그리고 '이용권'은 호암미술관을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나 동물타기나 기획전같은 이벤트 행사에서는 별도의 요금을 받고 있다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장애인 우대가격인데요.
우대가격 헤택을 받기위해서는 반드시 장애인등록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장애인 우대가격은 1급에서부터 3급까지는 본인과 동반 1인까지 / 4급 이하는 본인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에버랜드 연간회원권으로 구매할 때에는 신규가입 시 20%, 재가입 시 10%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둥이라 불리는 다자녀를 가진 가정에서 이용할 때의 가격입니다.
막내 자녀가 만 15세 이하인 3명 이상의 다자녀 가정의 부부와 직계자녀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요.
반드시 건강보험증이나 등본 등 다자녀 증명서류를 제시해야 우대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자녀 가정 내 일부 가족만 이용 시에도 혜택이 적용되고 있으며,
연간회원권도 신규가입 시 20%, 재가입 시 10% 할인받을 수 있지만,
타 제휴카드 및 할인카드, 프로모션 등과 중복해서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에버랜드 할인정보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에버랜드는 다양한 카드회사들과 제휴를 맺어 할인카드가 매우 다양한데요.
삼성카드나 비씨카드, 신한카드와 국민카드, 현대카드, 하나카드, 농협카드와 씨티카드등 국내 대부분의 카드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제휴카드 및 할인카드를 이용하면 본인은 62%, 동반 3인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데요.
이를 적용하면 일반 성인의 이용권 가격인 52,000원보다 훨씬 저렴한 본인은 19,900원 / 동반 3인은 36,4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이미지 역시 에버랜드 할인정보인데요.
매월 할인정보가 변경되고 있지만 위의 할인정보 대부분은 연중 실시하는 할인행사가 많습니다.
내년 1월 31일까지는 수험생 할인을 해주고 있으며,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의 할인, 미취학 아동과 휴가군인 및 의경, 사회복무요원등은 할인 및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데요.
그밖에도 많은 신용카드 회사와 제휴하여 할인카드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에버랜드 이용권과 할인정보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새해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신나는 휴일을 보내시는 것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