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 가운데에 위치한 용산구는 앞으로 많은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입니다.
주한미군이 평택으로 이전을 하게 되면 그 자리에는 용산민족공원이 새로 생길 전망이며 그 주변과 한강변, 용산역등은 모두 개발할 계획인데요.
굵직굵직한 계획들이 잡혀있어 세월이 흐르면 아주 멋진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용산구의 무인민원발급기와 설치된 장소, 이용시간, 수수료같은 이용요금이 얼마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바로 가볼까요?
용산구에는 총 7군데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용산구청과 주민센터, 순천향병원 민원실, 용산역, 국방부 민원실 등에 위치해 있는데요.
그중에서 용산구청과 순천향병원, 용산역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내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다른 곳에 설치된 기기는 평일에만 운영하여 주말에는 이용할 수 없는데요.
설치된 장소에 따라 이용시간이 다르니 위의 표를 잘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발급할 수 있는 증명서와 문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지문대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증명서는 주민등록등본과 초본, 병적증명서, 제적등본, 초본,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등이 있으며,
지문대조가 필요없는 문서는 각종 부동산 관련 문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설치된 장소에 따라 발급할 수 있는 증명서가 조금씩 다르니 이용하시기 전에 위의 표를 잘 확인하고 발급받으세요.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증명서는 발급이 되나 인감증명서가 발급이 안되네요.
마지막으로 용산구 무인민원발급기의 수수료와 이용요금에 대해 살펴볼게요.
증명서 종류와 구분에 따라 발급가능한 시간과 수수료 금액, 지문대조같은 본인확인 필용여부가 달라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졸업증명서는 무료이나 가장 비싼 토지이용계획확인서는 1,000원의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저렴해서 좋네요.
이번 시간에는 용산구의 무인민원발급기 위치와 이용시간 및 이용요금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민원24를 통해서도 집에서 간단하게 뽑을 수 있지만 프린터가 없을 때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