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이어서 계속해서 서울시 자치구의 출산장려금에 대해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부터 시작하여 영등포구와 양천구, 서초구, 송파구, 동작구, 마포구, 은평구등을 차례차례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서울시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의 출산장려금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출산장려금은 양육수당과 더불어 대표적인 출산 및 육아 지원책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출산지원금이나 출산보조금, 출산축하금 등 부르는 이름도 지역마다 각기 달리 부르고 있습니다.
서울의 중심부인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는 과연 얼마큼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을까요?
종로구
가장 먼저 종로구부터 살펴볼게요.
종로구는 지난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모든 영아에게 출산장려금을 지원해오고 있는데요.
출산일을 기준으로 10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신생아의 부모에게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원금액은 둘째아이부터 5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셋째아이 이상일 때에는 100만원 씩 지급하고 있는데요.
출산장려금은 아이당 단 1회 제공되고 있습니다.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예금통장 사본과 함께 신분증고 주민센터에 비치된 출산장려금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는데요.
입금 시기는 신청한 달의 다음달 15일에 지급하고 있습니다.
중구
이번에는 서울시의 중심지역이라 할 수 있는 중구입니다.
출생일 현재 1년 이상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실제 거주중에 있는 신생아 부모가 신청할 수 있는데요.
출생신고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둘째 - 50만원 / 셋째 - 100만원 / 넷째 이상 - 300만원
지급방식은 신생아 부모 명의의 계좌로 현금을 지급하는데요.
매월 20일에 일괄적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구비서류는 신분증과 통장 사본,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합니다.
용산구
마지막으로 부동산쪽으로 가장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인 용산구의 출산장려금입니다.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출산장려금을 신청하면 되는데요.
용산구에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인 가구가 신청대상이며, 1년 미만 거주일 때에는 거주기간이 1년 지난후에 지급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첫째는 10만원 / 둘째 20만원 / 셋째 - 50만원 / 넷째 이상 - 100만원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신청일로부터 다음날 이내에 계좌입금하여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서울의 중심부인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의 2016년 출산장려금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지역별로 큰 차이없이 비슷비슷한 금액을 지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이 현재보다 더 많이 아이를 낳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면서 포스팅을 끝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