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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별 교통사고 발생건수 순위통계

2016. 12. 3. 07:28


오늘은 2015년 광역시별 교통사고 발생건수 순위통계를 준비해봤습니다.


우리나라는 선진국치고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상당히 많이 일어나는 국가로 알려져있습니다.


실제로 이것을 뒷바침하는 여러가지 데이터와 통계도 상당히 많은데요.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은 실시간 교통사고 현황을 수집하여 매 년 통계를 집계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2015년 광역시별 교통사고 발생건수 순위통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광역시별 교통사고 발생건수 순위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가장 적게 일어나는 순서대로 광역시를 정리한 표입니다.


여기서 교통사고란 요근래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사고를 포함한 사망자 및 부상자가 있는 사고, 뺑소니등을 모두 합한 것이며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를 집계하여 통계낸 순위인데요.


가장 적은 광역시는 세종시로 꼽혔습니다.


광역시 평균 98.39건이 발생했는데 비해 51.09건으로 거의 1/2밖에 사고가 일어나지 않은 것인데요.






교통사고 안전에서는 꽤 안전한 지역으로 꼽혔네요.


그 다음으로 인천과 경남이 꼽혔는데요. 인천은 약 300만명이 있는 대도시인데도 불구하고 사고가 적게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쭈욱 내려와서 경기도는 9위에 순위가 있으며 서울은 117.34건으로 평균보다도 높은 사고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가장 꼴등은 광주시로 뽑혔습니다.



2. 광역시별 교통사고 사망자 순위



이번에는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통계입니다.


전국 평균 1.96명이 안타깝게도 사고를 당하는데요.


인천과 서울, 부산순으로 사망자 수가 적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내고 있는 지역은 충남과 전남으로 각각 3.37명과 3.92명이 집계되었는데요.


아무래도 도로에 자동차가 많이 다니지않고 과속하다가 한 번 사고가 나면 크게 나는 것 같아 이런 통계현황이 집계된 것 같습니다.



3. 광역시별 교통사고 부상자 순위



마지막으로 부상자수에 따라 순위입니다.


평균 148.59명이 자동차 1만대당 부상을 입는데요. 세종시와 인천, 경남과 부산순으로 부상자수가 적습니다.


이중에서 부산은 흔히 매우 운전이 거친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데 실제 통계에서는 꽤 안전한 모습을 띄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네요.






가장 많은 교통사고 부상자가 생기는 지역은 광주시와 강원도가 지목되었는데요.


각각 190.30명과 192.04명이 기록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2015년 광역시별 교통사고 발생건수 순위통계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무엇보다도 안전운전, 양보운전, 정신차리는 운전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