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15년 광역시별 교통사고 발생건수 순위통계를 준비해봤습니다.
우리나라는 선진국치고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상당히 많이 일어나는 국가로 알려져있습니다.
실제로 이것을 뒷바침하는 여러가지 데이터와 통계도 상당히 많은데요.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은 실시간 교통사고 현황을 수집하여 매 년 통계를 집계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2015년 광역시별 교통사고 발생건수 순위통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가장 적게 일어나는 순서대로 광역시를 정리한 표입니다.
여기서 교통사고란 요근래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사고를 포함한 사망자 및 부상자가 있는 사고, 뺑소니등을 모두 합한 것이며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를 집계하여 통계낸 순위인데요.
가장 적은 광역시는 세종시로 꼽혔습니다.
광역시 평균 98.39건이 발생했는데 비해 51.09건으로 거의 1/2밖에 사고가 일어나지 않은 것인데요.
교통사고 안전에서는 꽤 안전한 지역으로 꼽혔네요.
그 다음으로 인천과 경남이 꼽혔는데요. 인천은 약 300만명이 있는 대도시인데도 불구하고 사고가 적게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쭈욱 내려와서 경기도는 9위에 순위가 있으며 서울은 117.34건으로 평균보다도 높은 사고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가장 꼴등은 광주시로 뽑혔습니다.
이번에는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통계입니다.
전국 평균 1.96명이 안타깝게도 사고를 당하는데요.
인천과 서울, 부산순으로 사망자 수가 적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내고 있는 지역은 충남과 전남으로 각각 3.37명과 3.92명이 집계되었는데요.
아무래도 도로에 자동차가 많이 다니지않고 과속하다가 한 번 사고가 나면 크게 나는 것 같아 이런 통계현황이 집계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상자수에 따라 순위입니다.
평균 148.59명이 자동차 1만대당 부상을 입는데요. 세종시와 인천, 경남과 부산순으로 부상자수가 적습니다.
이중에서 부산은 흔히 매우 운전이 거친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데 실제 통계에서는 꽤 안전한 모습을 띄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네요.
가장 많은 교통사고 부상자가 생기는 지역은 광주시와 강원도가 지목되었는데요.
각각 190.30명과 192.04명이 기록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2015년 광역시별 교통사고 발생건수 순위통계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무엇보다도 안전운전, 양보운전, 정신차리는 운전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