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을 잡다한 정보

부동산 플래닛 노후도 보는 방법 [재건축 재개발 투자 시 필수 지식]

2021. 9. 2. 16:47

재건축이나 재개발 등 도심내 부동산 투자 시 가장 중요한 변수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건물 노후도'라 할 수 있습니다.

 

현 법률에서는 건물 노후도가 30년 이상 되어야만 재건축이 가능하고 재개발 또한 60% 이상의 노후도 기준을 충족해야 허가가 떨어지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개인이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고 전문적인 지식에 속했지만 현재는 IT의 발전으로 방구석에서도 개인 투자자가 손쉽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플래닛]이라는 부동산 종합 전문 플랫폼 사이트를 이용하면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죠.

 

 

 

네이버 검색창에서 검색어를 "부동산 플래닛"이라고 하면 첫 번째나 두 번째에 해당 사이트가 보입니다.

 

이것을 클릭하여 방문합니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게 되면 네이버와 다음 지도같이 하나의 거대한 지도가 표시됩니다.

 

지도를 이리저리 자세히 살펴보면 빌딩과 오피스텔, 상가와 사무실의 실거래가 표시되고 그 아래에는 거래연도가 적힌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지도위에 자그만한 박스 형태 정보를 보여주는 방식은 호갱노노나 네이버 부동산, 직방 등 대부분의 부동산 정보 사이트와 거의 비슷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이 방식이 직관적이고 간단하고 편리한 것이죠.

 

지도 왼쪽 메뉴를 살펴보면 [실거래가 - 면적 - 탐색 - 분석] 메뉴가 세로로 배열되어 있는데요.

 

우리가 원하는 정보는 실거래가가 아닌 건물 노후도이니 실거래가 메뉴를 한 번 클릭하여 관련 정보를 숨겨주고, 탐색 메뉴를 선택합니다.

 

 

 

 

탐색 메뉴를 선택하니, 지도가 알록달록하게 변경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서울시 강남역 주변의 노후도를 색깔별로 표시한 것인데요.

 

신축이면 짙은 파란색으로 표시되고 연차가 된 것은 점차 흐려지더니 구축, 그것도 건축된 연도가 꽤 지난 구축은 짙은 빨강색으로 표시됩니다. (빨강색 맞죠?!)

 

지도를 이리저리 드래그하면 바로바로 표시해주고 건물 하나를 클릭하면 토지 및 건물면적과 공시지가, 주용도와 건물규모, 그리고 건축이 언제 되었는지 노후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래가 이뤄졌다면 실거래가도 표시되죠. 

 

 

 

부동산 플래닛의 노후도 정보는 전국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별도의 앱과 어플을 설치하지 않아도 인터넷 브라우저만으로도 알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포함한 모바일은 물론 PC 컴퓨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죠. PC에서는 건물탐색에 있어서 더 자세하게 옵션을 주어가며 할 수 있으니 재개발 재건축 등등 관련 부동산 투자를 할 분들은 오늘 알려드린 방법대로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