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국내 대형마트를 처음 선보인 기업으로 유통 대기업인 신세계 그룹산하의 대형마트입니다.
1993년 서울 창동에 첫 1호점을 시작으로 2호인 일산점을 내었으며 그 뒤로도 월마트를 인수하는 등 무서울 정도로 매장을 늘려갔는데요.
현재는 인지도있는 대형마트 1위에 오를 정도로 이마트하면 대형마트, 대형마트하면 이마트일 정도로 생활 깊숙히 들어왔습니다.
얼마전에는 이마트의 창고형 대형마트인 트레이더스의 매출이 연 1조를 돌파했다는 뉴스보도도 있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이마트의 배송비와 배송시간등 배송규정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이마트의 배송은 크게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배송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모두 쓱-배송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마트는 주문금액 4만원 미만이면 3,000원의 배송비를 받고 있으며 4만원 이상이면 무료로 배송해주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3만원까지 무료배송이었지만 어느새 규정이 4만원으로 인상되었네요.
그리고 트레이더스는 10만원까지는 3,000원 / 그 이상이면 1,000원의 배송비를 받고 있는데요.
이것 역시 과거에는 10만원 이상이면 무료배달이었던 것으로 알고있는데 현재는 무료배송이 없어졌네요.
이마트는 모기업인 신세계 그룹산하의 기업들과 함께 이마트몰을 구축하여 통합 관리하고 있는데요.
배송도 모두 여기 이마트몰에서 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과 백화점이나 마트에 입점한 개별 업체의 배송까지 모두 이마트몰에서 처리하고 있는데요.
배송비 산정 기준이 저마다 다르게 적용되고 있으니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매하실 분들은 위의 표를 잘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사배송은 신세계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백화점 차량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의미하며,
점포픽업은 신세계백화점이나 이마트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피자같이 즉석조리 상품을 손님이 방문하여 직접 수령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자사배송은 3만원 미만으로 주문할 때에는 3,000원 / 그 이상이면 무료로 배송해주고 있으며 점포픽업은 직접 수령하기에 배송비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설날이나 추석같은 명절의 배송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상온이나 과일세트 상품같은 경우에는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설정하면 약 3일내로 배송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외의 상품은 주문한 순서대로 배송하고 있는데요.
명절에는 특히 배송이 엄청나게 밀리고 있으니 미리미리 장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마트 배송비와 배송시간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앞으로는 배송 규정이 좀 더 저렴해지고 짧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