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자동차로 문경새재를 넘을때마다 현대시대에 차량으로 가도 꽤 험난한 이곳을 차도 없는 옛날 과거에는 어떻게 다녔을까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어른들 말씀으로는 과거 한양으로 볼일을 보러갈때에는 절대 혼자가지말고 여럿이서 모여 문경새재를 넘어갔다고 했는데요.
험난한 문경새재가 있는 경북 문경시는 문경군과 점촌시가 합쳐진 도시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문경시외버스터미널의 운행시간표와 노선, 이용요금등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서울행 노선입니다.
강변 동서울로 가는 시외버스는 하루 총 13대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문경과 점촌을 경유하고 있으며 동서울 도착까지 2시간 걸려 운행하고 있습니다.
강남고속터미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 금요일과 토 일요일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구분되어 있네요.
충주와 수원, 성남행 노선입니다.
충주로 가는 버스는 서울행 노선만큼 많은데요. 문경과 충주간에 이렇게 자주 왕래하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인프라가 부족한 문경이다보니 그나마 대도시인 충주에서 볼일을 보고 다시 돌아오는 것 같네요.
안양과 부천, 안산과 인천, 용인, 태백, 청주까지의 시간표입니다.
도착 목적지마다 소요되는 예상시간과 이용요금도 같이 살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상주와 대구, 대전, 영주행 노선입니다.
근처인 상주와 영주행 노선은 비교적 많으며 인프라가 훨씬 좋은 대구행 노선도 운행횟수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대구로 직통하는 노선과 안동, 경북 예천의 풍양행 노선의 시간표입니다.
안동으로 가는 시외버스가 많은데 아무래도 경북 신도청때문에 운행횟수와 이용객들이 더 많아졌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상주와 김천, 구미, 선산, 예천 시내로 운행하는 시간표입니다.
교통의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는 김천과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구미로 운행하는 시외버스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미 직통과 울산, 경주 및 포항, 부산과 마산, 고양행 시간표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문경 시외버스터미널의 시간표와 노선, 이용요금등에 간략히 살펴보았는데요.
과거에는 석탄산업의 중심지역활을 했었지만 현재는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려고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여.
앞으로 문경시의 더욱 많은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