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금융주소한번에 서비스를 이용한 주소일괄변경하기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사를 하게되면 정리해야 할 것이 참 많습니다.
자녀들 학교이전부터 시작하여 도시가스 철거와 설치, 우편물 주소이전도 해야 하는데요.
특히 금융거래를 할 때 반드시 필요한 주소이전도 해야 합니다.
얼마전까지는 은행을 비롯한 각각의 금융기관마다 하나씩 주소를 이전해야 했지만 금융감독원에서는 이러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금융주소한번에 서비스로 주소 일괄변경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오늘 그 서비스가 무엇이고 어떻게 이용하고 신청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까 합니다.
금융감독원에서는 작년 2016년 1월부터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금융회사에서 주소를 변경하게 되면 다른 금융회사로 신청자의 주소를 일괄적으로 변경 신청해주는 서비스인데요.
예를 들면 농협에서 금융주소한번에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한은행이나 기업은행, 증권사와 보험사, 신협같은 제 2금융권 같이 국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모든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번에 주소를 변경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하나의 금융회사에서의 주소변경만 하면 나머지 주소이전은 금융감독원과 해당 회사에서 자동적으로 주소변경이 처리되니 무척 편리한 시스템인 것이죠.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의 신청자격을 알아볼까요?
신청자격은 사실 따로 없다고 할 정도로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데요.
금융회사와 통장을 개설하는 등 '금융거래'가 있는 개인고객이 가능하며, 본인에 한해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성년자일 경우에는 법정대리인이 신청가능한데요.
외국인 등록번호가 있는 외국인도 신청가능합니다.
신청방법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무척이나 간단한데요.
거래하고 있는 금융회사 지점이나 고객센터 및 인터넷 뱅킹 사이트에서 하면 됩니다.
특히 인터넷뱅킹이나 홈페이지같이 온라인 상태에서 가능하여 무척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데요.
각 금융회사의 금융주소한번에 서비스 메뉴로 이동하여 주소 일괄변경을 신청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그 이후에는 다른 금융회사가 알아서 처리해주는 것이죠.
위의 이미지는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를 이용하여 주소 일괄변경을 할 때의 장점에 대해서 설명한 이미지입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한 두번씩 읽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금융주소한번에 서비스를 이용한 주소일괄변경하기 방법과 소개를 해보았는데요.
앞으로도 금융업무를 하는데 있어 더 편리하고 국민들에게 도움되는 서비스가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