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은 서울의 7시 방향에 있는 도시로 약 60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분당신도시와 같은 1기 신도시인 평촌신도시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안양시에는 분당에도 없는 프로농구팀이 있는데요 바로 KGC인삼공사 농구팀입니다.
KGC인삼공사 농구팀은 1992년 창단된 SBS 농구단을 2005년에 KT&G가 인수하여 KT&G의 자회사인 KGC한테 다시금 농구단으로 이전한 팀인데요.
2011 -2012 시즌에는 슈퍼루키 오세근의 활약으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KGC인삼공사 농구팀의 연고지인 안양실내체육관 좌석배치도와 입장료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안양 실내체육관은 안양시 비산3동에 위치한 안양종합운동장내에 있는 체육관으로 국내 유일의 농구 전용 구장입니다.
총 6,700여석을 마련되어 있으며 지하 2층과 3층에는 총 1,000여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가능한 매머드급 무료주차장까지 완비되어 있는데요.
다른 지역에서도 농구 전용 경기장이 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지난 2000년 준공되어 안양시민들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경기장으로 근처에는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의 종합숙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안양 실내체육관의 좌석배치도입니다.
간단한 도표와 색깔로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북쪽의 기자석을 중심으로 오른쪽은 홈팀이, 왼쪽은 어웨이팀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R석은 로얄석이며 그 외 테이블석과 S석, A석, A-T&B 캡틴존 등이 1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2층에는 응원석과 일반석이 마련되어 잇습니다.
입장권 및 티켓 예매방법은 전화 1544-1555번을 이용하거나 인터파크에서 진행하면 되는데요.
예매시간은 경기 일주일전 14시에 오픈하고 있으며 취소와 예매마감은 경기 시작 4시간 전까지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2016 -2017 시즌의 정규리그 입장료 가격표입니다.
경기장의 시야가 가장 좋고 가깝게 볼 수 있는 R석이 주말 기준 35,000원을 관전할 수 있으며 2인 테이블석인 G테이블석과 S테이블석은 각각 55,000원 / 5만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좌석은 모두 간단한 식음료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밖의 2층 응원석고 일반석은 1만원 내외로 저렴하게 관전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KGC인삼공사 농구팀의 안양실내체육관 좌석배치도와 입장료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이글을 쓰고 있는 현재 KGC인삼공사가 현재 공동 1위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더 좋은 내용의 경기, 더 재미있는 경기를 해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