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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시험강화 이렇게 바뀐다

2016. 11. 28. 09:13


요근래 뉴스에서 운전면허 어려워진다 어려워진다, 시험이 강화된다라는 보도를 많이 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올해 2016년 12월 22일에 운전면허시험제도를 대폭적으로 개정하기로 했는데요.






경찰청과 운전면허시험공단에서는 지난 2011년 운전면허 간소화를 추진했었는데 간소화 이후 부작용이 너무 많아 과거처럼 운전면허시험을 어렵게 개정하여 시험 자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운전면허 시험강화 어떻게 바뀌고 개정되는지 하나씩 하나씩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1. 운전면허 시험강화 이렇게 바뀐다



2. 운전면허 시험강화 이렇게 바뀐다



이번에는 운전면허 어려워진다


2011년에 개정된 운전면허 간소화 이후 미숙한 운전자들이 너무 많이 양산되어 교통사고율이 크게 증가해서 국민 안전을 위협한다는 판단아래 시험을 강화하는 쪽으로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약 20%의 교통사고가 더 늘어났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운전면허 간소화를 페지하자는 쪽으로 급하게 무게가 실렸는데요.


필기시험인 학과시험과 장내기능시험, 도로주행 코스등 3단계 걸친 운전면허 시험 절차 모두 강화될 전망입니다.


학과시험부터 무엇이 변경되고 강화되는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게요.



3. 운전면허 시험강화 이렇게 바뀐다



학과시험인 필기시험은 기존 730문항에서 1,000문항중에서 출제됩니다.


그리고 보복운전 금지와 이륜차 인도주행 금지, 어린이와 노인보호구역, 긴급 자동차 양보 등의 문제를 대폭 늘리기 하는 등 개정된 법률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의무교육 시간은 기존 5시간에서 3시간으로 2시간 축소되는데요.


2시간 축소된 시간은 장내기능 강화에 2시간 더 추가됩니다.




4. 운전면허 시험강화 이렇게 바뀐다



5. 운전면허 시험강화 이렇게 바뀐다



현행 운전면허의 장내기능시험은 50미터만 주행하면 끝나지만 이번에 새로 개정되는 시험은 과거 시험처럼 경사로와 좌우회전, 신호교차로 및 주차, 가속구간등이 있는 다양한 코스로 변경될 전망입니다.


그리고 기존 안전띠 미착용과 사고야기등 2가지에 불과한 실격사유도 신호위반과 30초내 미출발 등 5개 항목이 추가되며 주행거리도 300미터 이상으로 확대되는데요.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는 S코스와 T코스가 시험종목으로 부활되니 응시자 분들은 이러한 것에 잘 대비해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장내기능에서 많이 탈락할 것으로 보이네요.



6. 운전면허 시험강화 이렇게 바뀐다



마지막으로 많은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도로주행 코스도 어떻게 변경되는지 살펴볼게요.


도로주행시험은 흔히 백미러라 불리는 후사경 조정등 자동차의 운전능력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평가항목들은 대폭 삭제하고 대신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속도나 긴급자동차 길 터주기 등의 평가항목이 추가되는데요.


이러한 평가항목은 현행 87개에서 57개로 줄어듭니다. 그리고 평가항목당 배점기준과 합격점수도 기존 3, 5, 10점에서 5, 7, 10점으로 변경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시간에는 운전면허 시험강화가 어떻게 변경되는지 살펴보았는데요.


운전면허를 획득한 이후 꼭 안전운전 양보운전하여 안전한 운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