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 배편과 배시간 가는방법 정리해보겠습니다.
굴업도와 문갑도, 백아도와 지도, 울도는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으로만 갈 수 있는데요.
이 들 섬은 모두 서해안에 위치한 섬으로 트레킹을 하거나 낚시, 또는 민박집에 투숙하면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섬으로 유명합니다.
굴업도를 비롯한 주변 섬들을 갈려면 고려고속훼리에서 운영하는 여객선을 이용하여 도착할 수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굴업도 가는 배편과 배시간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해보겠습니다.
굴업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굴업리의 지역에 있으며 섬의 형태가 마치 사람이 엎드려서 일하는 것처럼 생겼다하여 굴업도라 불리고 있습니다.
인천여객터미널에서 덕적도까지 배를 탄 다음에 다시 한 번 배를 갈아타고 오는 방법으로 올 수 있는데요.
굴업도 해수욕장이 있어 여름에는 한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약 90km 떨어졌으며 덕적도에서도 남서쪽으로 13km 떨어진 거리에 있는데요.
주변에는 대동여지도에도 표시된 백아도도 있습니다.
백아도는 섬의 형태가 흰 상어의 이빨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전체적으로 섬에 한국의 특산식물인 섬소사나무가 군락을 이루어 아름다운 섬이기도 합니다.
가장 먼저 굴업도로 가는 방법의 배값이 얼마인지 요금과 가격부터 살펴볼게요.
우선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덕적도까지 배를 타고 온 다음에 다시 한 번 덕적도에서 배를 갈아 타서 이 들 섬에 도착해야 하는데요.
문갑도와 굴업도, 백아도와 지도, 울도로 향하는 배의 이용요금은 위의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표에서 중고생은 학생증을 소지한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을 의미하며 소아는 24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 경로자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 / 유아는 24개월까지의 유아를 말하며 무임으로 탑선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인천시민들은 일반여객요금의 50%를 할인 받을 수 있는데요. 이때 곡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와 군인등도 관련 서류와 증서가 있으면 할인 및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굴업도 배편과 배시간에 대해서도 알려드릴게요.
올해 11월과 12월의 시간표인데요. 여객선 이름은 나래호이며 덕적도 진리선착장에서 출항하여 문갑도와 굴업도, 백아도와 울도, 지도, 문갑도등을 경유하여 총 3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홀수일과 짝수일의 운항 순서가 조금씩 다르니 위의 이미지를 잘 참고하시기 바라며 각 섬에 승하선 인원이 없을 때에는 해당 섬을 경유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굴업도 배편과 배시간 가는방법 정리해보았는데요.
섬 여행은 복잡한 내륙의 삶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조용하게 사색하고 싶은 분들은 이들 섬에 가보는 것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