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군산공항 주차 안내를 해볼까 합니다.
군산공항은 전북 군산시 옥서면에 위치한 공항으로 국내선만을 운용하고 있는데요.
일부는 미군 공군기지로 이용하고 있으며 나머지 부분을 민항기 부지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한항공과 이스타항공이 군산항공에서 제주도로 이동하는 노선을 하루 1회씩 운항중에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군산공항 주차 안내를 해보겠습니다.
군산공항의 주차장은 총 270여대의 자동차가 동시에 주차가능한 주차장으로 오전 9시부터 항공기 종료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그외의 야간이나 새벽에도 출차가 가능한데요.
주차권 분실시 야간 주차기록에 의거해서 입장일은 오전 9시로 일괄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999년에는 한차례의 가격인하를 하여 공항 고객들이 보다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군산공항의 주차요금도 살펴볼게요.
소형과 대형차로 구분하여 주차요금을 받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일반용 승용차와 승합차는 소형차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기본요금은 30분에 600원이며, 그 후에 5시간까지 매 10분마다 200원의 추가요금을 받고 있는데요.
하루 24시까지 6,000원, 추가로 1일마다 6,000원씩 추가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군산공항 주차요금 할인정보입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와 다자녀 가정, 경차와 저공해 차량은 무려 50%의 할인을 해주고 있는데요.
이러한 할인 대상자 분들은 할인을 받기위해서 반드시 신분증이나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제시해야 합니다.
다자녀 가정같은 경우에는 다자녀 카드를 지참해야 하며 저공해 차량같은 경우에는 스티커를 부착해야 하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신분증이나 증빙서류를 지참하지 않아 할인을 받지 못했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할인을 받지 못할까요?
군산공항에서는 일주일 이내에 관련서류 일체를 제시하면 출차기록과 대조하여 할인금액을 환불해주고 있는데요.
이때 필요한 서류는 위의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만, 차량과 이용자가 특정되지 않는 다자녀할인은 사후 할인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군산공항 주차 안내를 해드렸는데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으니 모두 건강에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