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년 해외로 여행가는 사람들이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뉴스가 매 년 보도되고 있습니다.
개인과 가정의 소득이 높아지고 과거 일만 했던 습관에서 벗어나 여행과 레저에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두어 해외여행객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해외여행때 필수품 바로 여권과 비자가 있습니다.
이 두개의 증명서는 해외에 갈 때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지참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중에서 비자가 필요없는 국가가 있다는 것도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비자없이 입국허가를 내주는 이른바 무비자 국가인데요.
이번시간에는 무비자국가가 어디어디 있는지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국가간 여행이나 업무를 위해 이동을 하기위해서는 원칙적으로 입국허가증, 비자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서 상대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방문하여 그쪽에서 요청하는 서류나 수수료를 지불한 뒤 간단한 인터뷰도 해야 비자가 그제서야 발급이 되는데요.
이런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국가끼리 서로 협정을 맺어 비자없이도 입국허가를 내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무비자 국가를 가장 많이 확보한 나라중에 한 곳인데요.
위의 목록처럼 대부분의 나라에서 비자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하여 아주 좋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최대 90일동안 무비자없이 여행할 수 있으며, 캐나다같은 경우에는 무려 6개월동안 체류할 수 도 있네요.
그리고 아프리카의 세네갈은 1년 내내 비자 면제국가인 것에 반해 바로 옆나라 중국은 비자가 필요한 나라로 구분이 되었습니다.
관용여권과 외교관여권으로만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네요.
이번에는 반대로 외국인이 우리나라로 올 때 무비자 국가가 어디인지 알려주는 표입니다.
대만과 멕시코, 미국, 이집트, 괌, 일본등이 무비자로 우리나라에 입국할 수 있으며,
얼마전 올림픽이 끝난 브라질도 90일동안 국내에 체류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로 갈 때 무비자 국가가 많았듯이 반대로 외국인이 우리나라로 오는 경우에도 무비자를 허용하는 국가가 아주 많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무비자국가가 어디어디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앞으로는 국가간 이동과 거래가 좀 더 수월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면서 글을 끝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