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는 집안은 어떡하든 되는가 봅니다. 무슨 이야기냐구요? 바로 KBL 프로농구 울산모비스를 두고 하는 말인데요.
울산모비스는 양동근과 함지훈 등 국내최고의 선수들이 있는 팀으로 명장 유재학 감독의 지휘아래 5번의 리그 우승을 이룬 농구의 명가입니다.
얼마전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순위추첨한 결과 1순위 지명권을 얻어 이를 두고 한 말인데요.
이번 시즌 최고의 신인 선수로 손꼽히고 있는 고려대 이종현 선수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선수들과 더불어 향후 팀의 10년을 책임질 선수를 영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이번 2016 - 2017 시즌은 어떤 성적을 낼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이번 시간에는 울산모비스의 연고지인 울산의 동천체육관 좌석배치도와 입장료 및 할인정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동천체육관은 울산광역시 중구 남외동에 위치한 실내체육관으로 울산 종합경기장내 있습니다.
울산의 대표적인 실내체육관으로 싸이가 콘서트를 했던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약 24,000평의 부지면적에 지하 2층 지상 2층, 관람석 5,000여석으로 이루어진 체육관입니다.
동천체육관의 좌석배치도를 살펴볼까요?
치어리더가 있는 응원단장을 중심으로 왼쪽은 모비스 홈벤치가 있고 오른쪽은 원정팀 벤치가 있습니다. 모비스 벤치와 원정팀 벤치 뒤쪽은 SS-1부터 SS-4 특석이 있으며 맞은편에도 SS-5부터 SS-8 좌석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특석 바로 앞에 로얄석이 있으며 각 팀 골대 뒤쪽으로 S좌석 특석이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1층이고 노란색과 주황색으로 이루어진 곳은 2층석이며 맨 끝에 위치한 하늘색과 남색은 3층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제 2016 - 2017 시즌의 정규리그 입장권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가격은 현장에서 구매한 가격과 예매한 가격 2개가 표에 표시되는데요. 예매 가격이 좀 더 저렴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층의 로얄석은 예매 기준 23,000원이며 SS석과 S석의 특석은 15,000원과 12,000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하게 책정되었네요.
그리고 2층과 3층의 좌석도 얼마 하지 않는데요.
현대카드로 결제할 때에는 5,000원으로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층과 3층의 지정석은 영화관 제휴할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다자녀 가정의 성인과 청소년은 저렴하게 할인받아 입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경로우대자는 3층 지정석에 한해 50% 할인받을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나 병역명문가도 40~50%의 할인폭을 지정받아 저렴하게 이용가능합니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은 문화가 있는날로 지정되어 저렴하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현장 구매보다 예매로 하는 것이 훨씬 더 큰 할인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농구잡지 교환권 점프볼이나 더바스켓의 할인 행사와 임산부나 장애인, 미취학아동, 유소년회원, 휴가장병과 KBL 어린이 예매권을 신청한 분들은 입장료가 무료인데요.
좌석과 기간이 각각 다르게 책정되었으니 꼭 위의 내용을 살펴본 후에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울산모비스 프로배구단의 홈경기장인 울산 동천체육관의 입장료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는데요.
무료 및 할인 티켓에 대해 다시금 살펴보면, 임신부와 동반 1인, 장애인,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농구잡지 점프볼의 티켓으로도 선착순 50명까지 교환 가능하며 국가유공자와 경로우대자는 5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울산 다자녀 사랑카드와 현대카드는 50%의 할인폭을 적용하여 이용할 수 있으니 이런 제퓨 및 카드 할인행사도 놓치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2016 -2017 프로농구 정규리그의 입장권 티켓 예매 방법입니다.
인터넷 예매는 인터파크나 울산모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예매 마감은 경기 시작 4시간 전까지입니다.
그리고 신용카드와 계좌이체, 무통장입금으로 결제하며 티켓교부는 매표소에서 / 신분증과 예매확인증 및 예매번호를 제시하면 바로 입장가능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프로농구 울산모비스의 동천체육관 좌석배치도와 입장료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이종현이라는 슈퍼루키를 영입한 울산모비스가 더욱 더 강력해져 같이 경기를 하는 팀의 모범을 보여 국내 농구의 질을 한층 끌어올렸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면서 글을 끝마치겠습니다.